서구인 여행가/유튜버들이 전하는 '중국의 눈부신 인프라와 높은 삶의 질' 영상들이 SNS와 유튜브에서 대중적 인기를 끌자, 서구의 주류 미디어와 싱크탱크, 엘리트 집단은 복잡하고 경계심 어린 시각으로 반응하고 있다. 서구의 주류 미디어와 싱크탱크는 이를 단순한 개인 여행의 소감으로 보지 않고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한다.
1. 유튜브 영상은 여론 조작(선전전)이다
서구 주류세력은 유튜브나 틱톡 등에 올라오는 도시, 깨끗하고 편리한 공공 인프라, 최첨단 고속열차등의 영상을 중국 공산당의 세련된 선전전으로 매도한다. 외국 유투버들에게 돈을 주고 만든 선전물이라고 주장한다. 여행 유튜버들이 현지 관광청의 초청을 받거나, 촬영 편의 제공, 지원을 받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의심한다.
2. "인권과 자유가 없는 '지속 불가능한' 발전이다"
중국의 눈부신 발전은 국가가 노동력을 착취하고, 견제 세력이 없기 때문에 가능했던 독재의 결과물일 뿐이라고 비판한다. 중국의 신속한 인프라 건설은 공권력을 견제할 장치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중국은 사법부의 독립이나 권력 견제 장치가 없어 국가가 마음만 먹으면 민간의 희생을 담보로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조라고 말한다.
중국의 높은 치안은 감시 카메라 덕분에 유지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정치적 자유, 인권과 민주주의가 결여된 성장은 결국 내부에서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3. "과잉 보조금으로 만든 겉만 번지르르한 거품이다"
중국의 웅장한 인프라나 시골 구석구석까지 깔린 포장도로와 고속철도에 대해 과잉 투자라고 비판한다. 저렴한 전기차(EV), 태양광 패널은 시장 경쟁이 아니라, 정부가 쏟아부은 막대한 보조금이 만든 착시라고 공격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청년 실업률, 부동산 거품 붕괴, 지방정부 부채 등 '속은 곪아 터지고 있다'는 뉴스를 집중 보도한다.
서구 미디어나 엘리트들은 대중이 중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중국 체제를 부러워하거나 서구 민주주의 시스템에 회의감을 느끼게 될까 걱정한다. 그들은 내부적으로 중국 발전을 극도로 경계하고 두려워하지만, 대중 앞에서는 " 저 나라는 공산당 시스템이고, 자유와 인권이 없는 독재에 불과하다.” 고 깍아내린다. 서구의 자유 민주주의 체제가 훨씬 우월하고 올바르다고 옹호하는 태도를 취한다. 그래야 자국민을 결속시키고 서구 중심의 패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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