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3일 토요일

일본은 중세 봉건 국가

수상한 자살

마사키 이와지는 후쿠시마 원전 비리, 피폭등을  정면으로 다룬 유일한 TV 기자였다.  경찰 발표에 의하면  " 그는 찌는듯한 여름날 방문을 밖에서 테이프로 막고  안에서 석탄을 피웠다 " 고 한다.  수면제를 먹은 그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죽은채 발견되었다.  

그러나 문 밖에서 테이프를  붙이고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일어났다.  마사키 기자 주위 사람들이 모두 그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경찰은 자살이라고  서둘러 발표했다.

일본에는 이런 종류의 의문사가 아주 많다.  권력의 눈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아무도 모르게  살해당하고  자살로 처리된다.   가족도 언론도 아무 말도 못한다.  
자살의 90% 이상은 타살이다
기이한 자살
10세 아이가 집 근처 산속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알몸으로 손과 발이 묶여 있었다.  유서는 없었다.  경찰은  주변 상황을 볼때  자살로 보인다고 말했다.  어떻게 손과 발이 묶인 채 나무에 목을 메달아 자살할 수 있을까?

그러나 경찰이 자살이라고 발표하면 그걸로  끝이다.   경찰이 범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사인 규명은 하지 않는다.  가족은 항의 한마디  못한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당했을까?
이런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
일본에서  일년에 변사 처리되는 사건이 15만 건이 넘는다.  이 중에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수상한 사망 사건이 너무  많다.   그러나 경찰은  제대로된  조사도 없이 병사, 사고, 자살등으로 처리해버린다.  범죄 통계는 믿을 수 없다.  이것이 일본 범죄율이 낮은 이유다.
 부검(해부)를 하면 사망 원인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일본 경찰은 부검을 안한다. 
다른 나라의 해부율은 일본의 20 배
경찰 검찰 법원은 특권 집단
오사카  경찰관  4명이 여자를 호텔로 납치, 집단 강간했다.  그러나 강간의 고의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희한한 이유로 불기소 처분되었다. 

경찰, 검찰등 관료들은  특권계급이다.  납치, 집단강간 같은 중범죄를 저질러도  무죄 석방된다.  피해자나 가족의 인권 따위는 없다.  이들의 횡포는  수백년 전 봉건 시대 관료의 횡포와  전혀 다르지 않다.

경찰이나 검찰은 파쑈, 독재 조직에 가깝다
일본 사법 시스템은 중세 봉건적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조차 일본의 사법 제도가 국제기준에 미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법 시스템이 중세 (봉건적) 수준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경찰이 기소한 피의자의 99.9% 이상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는다.(법원 판결은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   미개한 아프리카 나라들과  별 차이가 없다.
일본 지배층은 봉건 세습집단
세습 정치인 아베가 야쿠자 두목과 사이좋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습 엘리트들이 깡패 집단과 손잡고 나라를 통치한다. 야쿠자가 사업도 하고 경찰 노릇도 한다.
야쿠자 두목과 같이 사진을 찍은 아베(가운데)
 
일본대학 이사장 타나카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부위원장이다.   그와 같이 술을 마시는 자는 야쿠자 두목(오른쪽)이다.  지배층이 조폭 집단과 손잡고 이권 거래를 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산이 500억 달러 정도 된다고 한다. 이 중 5% 정도가 야쿠자 손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일본은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봉건 제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직도  가정,  회사,  언론사,  대학,  정당 등에 봉건 잔재가 짙게 남아있다.  물질적 근대화는 이루었지만, 정신적, 의식적 근대화는 달성하지 못했다.   과거에  사무라이가 지배했듯이, 지금은 우익 깡패들이  지배하는  봉건왕국이다. 

Ref)
일본 사회에는 중세 신분제가 그대로 남아있다.  지식계급, 일반서민 간에 확실한 구분이 존재한다.... 정치계에는 세습의원이 많은데... 아들 딸 며느리 사촌 양자들을 합해서 2대 이상 국회의원을 배출한 정치 가문이 380개나 존재.  사회당에도 13개, 공산당에도 6개  존재.  즉 일본사회에는 상층으로 올라가는 두터운 벽이 존재한다.....  --->  <일본인의 심성과 문화>
"  ....일본은 근대 경제는 이룩했으나 (여러 측면으로 미루어 보건데) 근대사회는 이룩하지 못했고,  민주주의의 조직은 갖추었으나 민주주의는 이루지 못했다...  "  --  <일본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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