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6일 화요일

세계 제일의 방사능 오염 국가 한국

 2011년 3월 후쿠시마에서 대규모 원전 핵폭발이 일어났다. 여러 조사에 따르면 도쿄 포함  일본 땅의 50% ~ 70%가 방사능에 오염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아직도 후쿠시마에서는 하루 300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가고 있다. 해결할 방법도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은폐 축소 왜곡 날조로 세상을 속이고 있다. 
일본 지배계급이 국민을 속이는 수법을 한가지 보자.

야후 재팬은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최대의 포탈이다. 야후재팬 자체가 일본이라 할 수 있다. 한국 포탈의 지식인, 묻고답하기 같은 서비스가 知恵袋이다. 여기에 키워드 방사능을 쳐넣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위에서 2번째로 < 세계 제일 방사능 오염 국가 한국 >이 보인다.
 

한국이 최대 오염 국가라고?  이게 소리인가?  클릭하고 더 읽어본다.

 " 미군의 군사 위성에 의하면, 한국에서 방사능 누출이 빈번해 농산물과 수산물이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이를 ​​비밀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의 많은 사람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정부는 한시라도 빨리 한국산 농산물이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  한국의 비밀: 플루토늄을 서울에 폐기!  한국의 방사능 오염은 후쿠시마 긴급 피난 지역보다 더 심각 ....... 한국은 중심가가 후쿠시마 긴급 피난 구역과 같은 상태 .......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갑상선 암. 갑상선암의 발생률은 전체의 17.8 %를 차지. 아무리 생각해도 방사능 오염이 원인 ...... 무서운 것은, 잘 아시다시피, 한국 정부의 은폐 체질 .... 국민이 자국의 방사능 오염 실태를 모르는 것 .....  반일 국가 한국에 관광가는 사람은 비국민 ...."

거짓말  날조는 일본의 특성
한국 방사능 오염이 후쿠시마 보다 더 심하다니!!.... 이게 뭔 소린가?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을 대놓고 하는 걸까? ...... 그런데 누가 이런 글을 올려놓고 계속 업데이트 하는 걸까? 무슨 의도로 이런 프로파간다를 퍼뜨리는 걸까?

이 글은 개인이 심심해서 올려놓은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일본 권력집단이 의도적으로 한 짓이다. 한국이 내부 문제를 감추거나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북한을 이용하듯, 일본은 자국의 심각한 방사능 문제를 감추고 위장하기 위해 한국을 이용하는 것이다. 방사능 문제를 한국에 뒤집어씌어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일본은  내부문제, 권력의 위기가 일어나면 그것을 외부(한반도)로 돌려 국민을 속여왔다. 일본권력은 국민의 불만이 쌓이지 않도록, 민심이반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여론 조작을 하고 있다. 판단능력도 정보도 없는 국민은 속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미디어를 이용해 사회 분위기를 조작하고, 대중의 생각과 감정을 조작하는 것은 권력이 대중을 지배하는데 아주 중요한 일이다.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한국 대 붕괴

일본에는 태풍,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 같은 자연재해가 많다. 오키나와에서 홋카이도까지 땅이 길어 날씨도 제각각이고 변덕스럽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인터넷에서 날씨 정보를 얻는다. 그 중 제일 유명한 싸이트가 일본기상협회 tenki.jp 홈페이지다.
이 싸이트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왼쪽에는 지도가 나오고 온도가 표시된다. 그리고 오른쪽에 배너 광고가 나온다. 아마존 쇼핑몰, 소니, 파나소닉 같은 광고가 나온다. 그런데 배너 광고 중에 한국대붕괴라는 이미지가 보인다.
 
이건 또 뭔가?  한국이 한다고? 클릭해보니 유투부로 연결된다.

" 한국에 ..... 청년 실업자가 엄청많다..... 니트족이 100만명이 넘는다. 일본의 몇 배다...노인 자살률이 세계최고다.....빈부격차가.....  경제가 어려워 매춘 여성이 엄청 많다. 일본의 몇배다. 범죄율이.....  강간이 일본의 40배다... 한국은 외국의 식민지다..... 국민의 76%가 이민가려고 한다..... "
지금 일본에서  아베노믹스가 실패해  서민생활은 더 힘들어지고 있다. 사실 일본 국민 대부분은 먹고 사느라 정신없다. 한국 경제가 망하든 말든  별로 관심없다.
그런데 누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날씨 사이트에 상관도 없는 한국 한다는 광고를 교묘하게 끼워놓은 걸까?  그것도 비싼 돈 들여......무슨 의도 이런 프로파간다를 퍼뜨리는 걸까?

이것 뿐만이 아니다. 유투부에서 한국경제붕괴(韓国経済崩壊)를 치면 97,300개 결과가 나온다. 모두 한국경제에 대한 날조, 조작, 모략, 중상, 험담, 저주로 가득 차있다. 
이렇게 모든 미디어가 입을 모아  한국이 붕괴한다고  울부짖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자국의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추기 위해서다. 그것을 한국에 뒤집어 씌우는 것이다. 반한 심리를 조장해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 일본 경제가 어렵다지만....  한국은 망하고 있다. " 고 속이는 것이다.  " 우리 처지가 시궁창 이라도 .... 망하는 한국보다 낫지..... 그러니 우리는 행복하다 " 고  사기 위안 쑈를 벌이는 거다.

일본은  내부문제, 권력의 위기가 일어나면 그것을 외부(한반도)로 돌려 국민을 속여왔다. 국민의 불만이 쌓이지 않도록, 민심이반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민심 조작을 한다. 판단능력도 정보도 없는 국민은 속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미디어를 이용해 사회 분위기를 조작하고, 대중의 생각과 감정을 조작하는 것은 권력이 대중을 지배하는데 아주 중요한 일이다.  
 

2014년 12월 2일 화요일

혐한은 소수다. 대부분 일본인은 착하다?

벌써 몇년 동안 일본에서 혐한 시위(사실은 반한)가 줄기차게 벌어지고 있다. 이걸 보며 많은 누리꾼들이 욕을 하며 일본을 비난한다. 그러면 일부 사람들로부터  " 극우세력이 문제지 대다수 일본인은 착한 사람들이다" 는 반론이 나온다.  인터넷에서 청팀(비판)과 홍팀(친일)으로 갈려 논쟁이 벌어진다.

청팀 - 그렇게 착한 사람들이 어떻게 난징 대학살을 일으킬 수 있냐?
홍팀 - 그건 군인들 케이스다. 군인은 무조건 명령에 따러야한다.
청팀 - 그럼 한국인을 죽이라고 울부짖는  얘네들은 뭐냐?  이것들도 군인이냐?
 

홍팀 - 걔네들은 극우 세력이다. 그들은 착한 일본인들과 다르다. 구별해야 한다.
청팀 -  그럼 한국인을 모두 죽이고 싶다고 울부짖는 이 여중생도 극우냐? 여자 중학생이 어떻게 이런 극단적인 주장을 할 수 있냐?

홍팀 - ...극소수다. 한 두명으로 전체를 판단할 수 없다...일본인 대부분은 예의바르다.

청팀 - 그건 예의 바른 게 아니다. 강자에게 무릎을 꿇고 아양을 떠는 거다. 잘못한 게 없어도  과도한 이해를 구하고 충성과 복종을 맹세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약자에게는 이지메를 가하고 폭력을 휘두르거나 조롱하는 게 일본인의 본성이다. 예의바르게 보이는 건.... 겉모습에 불과한다. 속 마음(혼네)은 다르다.       
홍팀 - 어쨌든... 내가 아는 일본인은 착하고 예의 바른거 같다...반한 감정을 내 보이거나 한국인이라고 대놓고 차별하거나... 그런거 없었다.
청팀 -  당연하지... 싫다고 앞에서 노골적인 적대 표시를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그렇다고  그들이 우익과 다르다고 할 수 없다.
홍팀 -  길거리에서 만났던 일본인도 친절했고.... 내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말한다.

청팀 -  일본인이 친절하다면.... 그 말은.... 모르는 사람에게도 자발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서 도움을 준다는 말 아닌가?
청팀 - 세계 기부 지수(World Giving Index)라는 수치가 있다. 이것은 나라 별로 자원봉사나,   모르는 사람을 돕는 정도를 측정한 수치다.  여기에 따르면, 일본인의 친절 수치는 134 위, 캄보디아에 이어 세계 최악 2위를 차지했다. 또 일본에는 세금으로 빈곤층을 지원하는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 비율이 미국보다 높다. 즉 가난한 이웃을 돕기 싫다는 거다. 뭐가 친절하고 뭐가 착하다는 거냐....
홍팀 - 그런 거는 모르겠지만... 내 경험으로는 시민의식 수준이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

청팀 - 일본인의 시민의식 수준이 높다는데..... 왜 그들은 입만 열면 망언을 하는 이시하라 신타로 같은 극우 정치인에게 표를 던지나?  왜 재특회 같은 우익단체를 지지하나? 그건 성향이 같기 때문이다. 일부 극우나 대다수 일본인이나 똑같은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홍팀 - ....  재특회를 싫어하는 일본인도 많다..... 재특회는 소수다.

청팀 -  몇 달전 도쿄 도서관에서 안네프랑크의 일기가 찢어진채 발견되었다. 그러자 수십만명의 일본인이 인터넷에 올라와 " 이건 한국인의 짓이다 " 는 날조 글을 올리고 퍼날르며 울부짖었다. 이들이 우익 양아치들과 뭐가 다른가?  소수니까 괜찮다는 말인가?
홍팀 - .... 1억 2천만 인구에 비하면 소수라고 말할 수도 있다......
청팀 - 극우 패거리 뒤에는  동조하고 따르는 대다수 일본인이 있다.  일본사람들 거의 모두가 길들여진 비굴한 종자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 대부분 일본인은 착하다" 는 말은 친일 성향이 강한 장사꾼들만들어 퍼뜨린 것이다.   일본 팔아먹고 사는 자들의 물타기 발언이다.  

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일본은 세계 최고

우리가 제일 잘났어!
일본에서는 자국을 찬양하는 자화자찬 프로그램이 인기다.   어느 방송에서나  유치한 국뽕으로 가득찬 TV  프로그램들이 넘쳐난다. 
  
아사히19時  세계가 놀랐다, 일본!  굉장하다!!.
닛테레20時  세계 제일 듣고 싶은 수업.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일본 마을.

TBS21時  세계 불가사의 발견!  일본이 낳은 스시문명. 아직 보지 못한 스시를 찾아서.
영국, 독일도 우리를 찬양한다
일본 책에도 자화자찬이 넘쳐난다. 세계가 일본을 칭찬한다는 책들이 많고, 많이 팔린다.  몇가지 예를 들면, <일본은 세계로부터 존경받는다>. <영국인이 보면 일본은 무릉도원에 가장 가까운 나라>, <성스러운 나라 일본, 구미인이 동경하는 일본의 정신>. <세계가 일본인을 칭찬한다>. <중국이 사랑하는 나라 일본>. <일본인이 되고 싶은 유럽인>, <영국인이 일본에서 살고 싶어하는 이유>... 
한국인, 중국인도 우리를 부러워한다 
뉴스에도 자화자찬이 넘쳐난다. 일본 최대의 뉴스 포탈 야후. 메인이나 국제란에는 일본 찬양 기사가 넘쳐난다. < ..일본을 칭찬, 일본을 배워야 된다고 말해,  일본에 감탄했다...> 라는 글들이 매일 올라온다. 한국인, 중국인 일본에 감탄한다거짓말 과장 날조 기사가 대부분이다. 

독거 여성을 신문배달부가 구해!  한국의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보이고있다. "일본인의 이런 점은 본 받고 싶다",  "일본은 역시 선진국이다 ". 

세계로부터 사랑받는 일본!
오늘도 매스미디아(찌라시, TV, 인터넷, 출판물) < 봐라, 일본대단한 나라다. 세계가 주목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라다! > 고 대중에게 돌아가면서 반복적으로 우월감을 심어준다. 왜 이런 유치한 프로파간다를 만들어 퍼뜨리는 걸까?

프로파간다는 히로뽕과 같은 역활을 한다. 어려운 현실을 잊고 순응하도록 대중을 마취시킨다. 내 처지가 어떻든, 현실이 고달프건, 나라가 방사능에 오염되건, 정치가 개판이건 <일본 만세, 일본은 잘 나가고 있다>고 믿게 만든다. 히로뽕 주사를 맞은 대중은 행복한 기분에 빠진다. 말 잘 듣는 순한 양이 된다. 

달콤한 거짓말에 세뇌된 일본인은 " 일본이 최고야! "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본인이 알고 있는 세계는 진짜가 아니다. 그것은 지배계급이 의도적으로 조작한 가짜 세계다. 

Ref)
Programming Through Mass Media
매스미디아는 지배계급이 대중을 지배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대중은 객관적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미디어를 이용해 대중이 가져야 할 의견과 태도를 만들고 규범제시한다.  

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대 혐한 시대가 왔다

일본 권력은 2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나라를 대표하는 일본정부다. 공식적 권력기구라 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우익단체다. 비공식적인 권력 집단이지만 실제로 일본 사회를 이끌어간다. 정부가 대놓고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대규모 우익 단체 부터 소규모 단체까지 수 많은 단체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재특회다. 규모는 작지만 몇년전 부터 일본 사회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혐한, 반한 분위기를 만들어라!
일본 권력은 한류가 사회 곳곳으로 퍼져가는데 불만을 갖고 있었다. 그렇다고 정부가 나설 수는 없으니 대신 재특회를 내세웠다. 재특회가 한류를 죽이는데 나섰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방송국 앞에서 한류 드라마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데모를 주도했다.

또 한국 상점이 많아 일본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신오오쿠보에서 데모를 주도해 한류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일본정부가 대놓고 독도 영유권을 국민에게 선전하기 어려우니까 재특회를 내세워 길거리에서 여론조작을 한다. 죽인다고 협박까지 한다.
한국여자는 매춘부라고 울부짖는다. 
그것도 부족해 한국인을 죽이라고 날뛴다.
혐한 프로파간다는 아베 정권의 국책 사업
그런데 재특회를 운영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 누가 돈을 대 주는 것일까? 누가 뒤에서 재특회를 조종하는 걸까? 

2009 년 2 월 22 일 에리코 야마타니가 재특회 간부와 같이 찍은 사진. 에리코는 현재 국가공안위원회(국정원 비슷한 조직) 위원장이다. 이때 이 간부는 에리코와 여러가지 사안을 의논했다고 말했다. 또 20년 간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일본 수상 아베도 재특회와 관계가 깊다. 아래는 재특회 간부와 찍은 사진. 2010년 아베는 재특회 집회에 참석해 연설도 했다.(2010年には在特会系団体が告知した集会に参加).


!!!!!!!!!!   대 혐한시대 도래    !!!!!!!!!!!!

몇 년간의 작업 끝에 재특회는 바야흐로 대 혐한시대가 왔다고 선언한다.드디어 프로파간다가 완성되었다고 선언한다. 프로파간다 치고는 유치하게 들리지만,  나치정권의 < 반 유태인> 슬로건과 비슷하다. 이들이 나치정권의 수법을 따라하는 건가?


네오 나치 그룹 카즈나리 야마다와 사진을 찍은 총무 장관 타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조회장 토모미 이나다.








혐한 선전은 권력을 유지하는 수단
일본 권력은 몇년간 재특회를 내세워 길거리에서 시민을 선동하고, 사회 분위기를 자신들의 의도대로 만들고 있다.  한류 확산을 막고, 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국민의 불만을 한국으로 돌리며 사회를 통제하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반한 프로파간다로 국민을 세뇌시켜 지배하는 것이다.

2014년 11월 9일 일요일

일본인은 세뇌되었다

일본은 이미지 관리에 목을 메는 나라다. 그래서 거짓, 날조, 조작, 은폐를 밥먹듯이 한다. 뉴스에 조금이라도 부정적 이야기가 나오면 그냥 삭제해 버린다.

< 일본인이 여자를  밀쳤다 > 기사  삭제
영국 지하철에서 일본인 남자가 달려오는 전철을 향해  여자를 밀쳤다. 이 남자는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이 기사는 야후에 올라가자  마자 곧 삭제되었다.

< 도쿄 방사능 오염 기사 삭제 >
일간현대 신문은 < 도쿄의 미즈모토 공원이 체르노빌의 출입금지 구역 만큼 심하게 방사능에 오염이 되었다> 는 글을 올렸다. 일간 현대가 유일하게 이 소식을 전했지만 곧 아래와 같이 삭제 당했다.


< 여자 아이돌 기사 삭제 >
6 - 11세 여자 아이들로 이루어진 걸 그룹 <걸프랜드>행사. 이 행사에서 남자 팬들이 여자 아이들을 껴안고 있다. 돈을 내면 여자 아이들 몸을 만질 수 있다.


nksports유일하게 보도했지만 무슨 이유인지 다음과 같이 삭제 되었다.


< 아베 수상 관련 기사 삭제 >
대학교수등 4명이 아베 수상의 자금 관리 단체를 고발했다. 이유는 개인 기부자 9명의 정보가 허위로 작성되어 정치자금 규정법을 위반했다고 한다. 도쿄 신문이 보도 했지만 다음과 같이 삭제되었다.

< 재특회 관련 기사 삭제 >
국가공안위원장(국정원)이 반한단체 재특회 간부들과 같이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는 기사. 
 데일리뉴스가 유일하게 보도했지만 곧 삭제되었다.

일본권력은 삭제신공
인터넷에서 너무나 많은 기사가 삭제당해 기사 링크를 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자신들 이미지에 금이 가거나, 권력에 불리하다고 판단되면 그냥 삭제된다. 이러니 일본인들은 자기 나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줄 잘 모른다. 권력이 제공하는 날조된 뉴스만 봐야하니 자연히 세뇌될 수 밖에 없다.

일본인은 세뇌되었다. -- 하토야마 전 총리
많은 국민이 잘못된 정보에 세뇌되었다

에드워드 버네이스(Bernays)는 <프로파간다> 에서 " 대중의 행동과 생각 의식적이고 지능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다. 이 보이지 않는 사회 메커니즘을 조작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나라의 진정한 권력자들이다. " 라고 주장했다.

인터넷에서 글을 마음대로 삭제할 수 있는 자들이 바로 일본의 진정한 권력자들이다.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후쿠시마 사고와 의심스러운 죽음

Nuclear Hotseat Sept. 14, 2014



마사키 이와지는 후쿠시마 사태를 정면으로 다룬 유일한 TV 기자였다. 그런 그가 죽었다. 경찰은 자살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많은 의혹이 일어나고 있다.

찌는듯한 여름날 방문을 밖에서 테이프로 막고 조개탄을 피웠다. 수면제를 먹은 그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죽은채 발견되었다. 이와지의 죽음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이한 사건이다.
몇 몇 사람은 " 이와지와 술 한잔 하기로 약속했는데.... " 라고 그의 자살을 못믿워 했다. 방사능에 피폭되어 병에 걸린 항공모함 로날드 레이건 병사들을 취재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었다..... 얼마전 그는 술을 마시며 사진기자에게 "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난 절대 죽지 않을거야. 그걸 알고 있어... "라고 말했다.

그는 원전 이권을 둘러싼 부패와 비리, 엉터리 제염, 후쿠시마 갑상선 암 특집, 후쿠시마 원전 해체와 관련된 프로그램 등을 제작했다. 올해 4월 폐기물 업자들이 방사능 폐기물을 몰래 묻은 사건을 취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게 폭행당했다.

  
신문 방송은 그의 미심쩍은 죽음에 대해 아무 말이 없다. 사망 기사도 한 줄 없다. 유일하게 이 사건을 다룬 주간 잡지 FLASH는 배포되자 마자 회수됐다.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에는 의문사가 많다. 뒷골목에서 죽거나, 총맞아 죽거나, 비닐 봉지를 뒤집어 쓰고 죽거나, 목을 메 죽은채 발견된다. 모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않되는 죽음이다.

누군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
1. 경찰이 서둘러 자살로 발표한다. 타살 의혹에 대한 조사는 없다. 부검도 없다.
2. 찌라시나 방송에서 거의 보도하지 않는다.
3.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의 증언은 무시된다. 가족이 경찰에 재조사를 요청하지 못한다.
4. 죽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권력의 눈밖에 나는 행동을 하거나, 진실을 폭로하거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가 취재한 프로그램들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익이나 원전 마피아들을 화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경찰같은 공권력도 찍소리 못하는 힘을 가진 권력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한 것이다.

이와지 기자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하고, 보도를 막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들이 바로 일본의 진정한 권력집단이라 할 수 있다. 

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일본이 좋아하는 눈이 큰 소녀


일본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나라다. 애니 캐릭터는 영화, 만화, 책뿐 아니라 길거리. 자동차, 전철, 선거 포스터에도 등장한다.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큰 눈을 가진 귀여운 소녀가 보인다. 동그랗고 큰 눈동자가 인상적이다.

그런데 왜 애니 캐릭터들은 모두 큰 눈큰 눈동자를 가졌을까? 왜 일본인들은 큰 눈을 그렇게 좋아하는 걸까?

눈으로 말해요

수 십만년 간 눈은 정보의 교환 수단으로 역활을 해왔다. 눈은 말로 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진짜 느낌,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진 의도도 눈으로 드러낸다.

그래서 권투선수가 링 위에서 싸울때 상대의 주먹을 안보고 눈을 째려본다. 길을 가다 모르는 사람과 마주 칠때 우리는 상대의 눈을 (무의식적으로) 살펴본다. 상대방과 대화를 할때도 (무의식적으로) 눈을 쳐다본다. 이렇게 인간은 눈을 통해 상대의 숨겨진 마음을 읽으려한다.

눈은 거짓말 탐지기
우리는 상대방 눈동자 크기 변화를 (무의식적으로) 정확하게 감지한다. 거짓말을 하면 눈동자가 커진다. 또 눈 깜박임이 8배로 증가한다. 그래서 눈동자를 보면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챌 수 있다. 따라서 눈이 클수록, 눈동자가 클수록 상대의 의도나 속임수를 빨리 알 수있다.

일본 사람들은 쉽게 자신의 속마음을 내 보이지 않는다. 자기 생각을 말할 때도 애매모호한 표현을 사용한다. 그래서 상대의 의도를 빨리 알려면 표정, 특히 눈을 보아야한다. 상대가 말하기도 전에 무엇을 원하는지 빨리 눈치채고 빨리 행동하는 것이 생존에 중요하다. 이런 능력이 없으면 따돌림을 당하거나 살아남기 어렵다.

그러나 상대가 큰 눈을 갖은 소녀라면 숨기는게 있는지, 거짓말을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속 마음을 빨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 그래서 큰 눈은 선한 인상을 준다. 속이지 않을거라는 느낌을 준다.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마음이 놓인다.

이것이 거짓이 판치는 일본에서 눈이 큰 소녀가 인기를 얻는 이유다.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C 거짓 날조를 하는 권력자

4. 거짓말을 만들어 퍼뜨리는 자들이  바로 일본의 권력자
 
그런데....... 이렇게 수백년 넘게 다양한 거짓 날조를 만들어 퍼뜨리는 자들은 누구일까?

에드워드 버네이스(Bernays)는 <프로파간다> 에서 " 대중의 행동과 생각을 의식적이고 지능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다. 이 보이지 않는 사회 메커니즘을 조작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나라의 진정한 권력자들이다. " 라고 주장했다.

즉 거짓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성공적으로 대중에게 퍼뜨릴 수 있는 자들이 진짜 권력자라는 것이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사회 분위기를 조작하고 대중의 감정을 통제하는 자들이 진짜 지배자다.
일왕을 신으로 만들어 국민을 세뇌시키고 덴노반자이를 외치게 만든 무리가 바로 일본의 권력자다.
역사를 조작하고 사실을 왜곡해 국민의 생각을 지배하는 자들이 진짜 지배자다.
방사능은 통제되고 있다, 방사능은  몸에 좋다며 국민을 속일 수있는 힘을 가진 자들이 진짜 권력자다.

현재 이들 권력자를 우익(세력)이라고 부른다.

길들여진 일본인
일본인들은 지배세력에게 저항을 못한다. 거짓말에 의문을 품거나 따지거나 거부하지 못한다. 그냥 맹목적으로 따른다. 일본 권력자는 마음놓고 거짓말을 한다. 왜냐하면 한번도 거짓말을 추궁당하거나 책임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 일본처럼 국민을 속여먹기 쉬운 나라가 없다는 말이 있다.
거짓말이 쉽게 먹혀들고 쉽게 이용당하는 국민이 있는 한 일본우익의 거짓말은 계속될 것이다. 


대중의 생각과 행동을 조작하는 우익

몇년 전부터 도쿄나 오사카에서 혐한 시위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반한 시위대는 < 독도는 일본땅 >, < 한국인을 죽여라 > 라고 울부짖고 있다. 대중이 어떤 잇슈를 내걸고 자발적으로 모여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는 것은 일본에서 아주 보기드문 현상이다.

당연히 이런 시위는 권력집단의 지시나 허락없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없다. 우익세력은 재특회같은 하수인들을 내세워 사회를 자신들의 의도대로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1923 년 9 월 관동대 지진이 일어 났을 때 < 조선 사람이 우물에 독을 뿌렸다. >, < 방화를 했다 >는 거짓말을 만들어 일반 시민을 선동해 조선인을 학살한 짓과 똑같은 짓이다.


소수 우익이 절대 권력을 쥐고 있는 나라.
가축처럼 길들여진 일본인.


이런 구조가 변하지 않는 한 일본의 변화는 없을 것이다.

B 거짓말이 판치는 일본 사회

2. 거짓이 판치는 일본 사회

가짜 베토벤
청각 장애인 작곡가 사무라고치 마모루는 일본의 베토벤으로 불리웠다. 그는 18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교향곡 1번 히로시마>를 비롯해 많은 클래식 곡을 작곡해 일본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그런데 그가 작곡했다고 밝힌 모든 곡이 다른 사람의 작품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더 놀라운 점은 사무라고치가 실제 청각 장애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가짜 베토벤 사건은 속이고 싶어하고 또 쉽게 속아넘어가는 일본 사회의 풍조를 보여준다.

자살 통계 조작
일본정부는 매년 자살자가 3만명 정도라고 발표한다. 정말일까? 거짓이다.
일본에는 년간 15만명 정도의 죽음이 변사로 처리된다. 사실 유서를 남기지 않고 죽는 사람들도 많은데, 유서가 없으면 자살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검시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WHO의 세계 기준은 변사자의 반을 자살로 처리한다. 따라서 세계기준을 적용하면 변사자 15만명의 반, 7만5천 명을 자살자 수에 포함시켜야한다. 그러면 자살자수는 11만명 정도 된다. 이건 주요 선진국의 10 배다. 자살 왕국이 되는 것을 감추기 위해 조작을 한것이다. 일본에서 통계조작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후쿠시마 소녀의 편지 조작

아사히 신문은 <후쿠시마 어린이들의 편지>라는 책을 출간했다. 여기에는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어린이들의 생활 이야기가 기록되있다.
한 5학년 소녀가 편지에서 정부에게 이렇게 물었다.
" 나는 건강한 아이를 갖을 수 있을까요?  나는 얼마나 오래 살까요? ............ " <-- 위
그런데 아사히 신문은 앞부분을 지워버리고
" 나는 얼마나 오래 살까요? ........... " 만을 남겼다. <-- 아래 삭제된 편지
소녀는 소박한 희망을 걱정스럽게 표현했는데, 아사히 신문은 그것이 (권력에게) 민감한 내용이라고 판단해 알아서 삭제한 것이다. 이렇게 일본의 찌라시나 방송 모두 은폐 삭제 축소 날조를 밥 먹듯이 한다.

안네의 일기 파손
도쿄 공공 도서관에서 안네의 일기 책이 100권 넘게 파손된 것이 발견되었다.
이 사실이 보도되자 마자 일본 인터넷에는 < 이건 일본인이 한 짓이 아니다. 이건 재일(조총련)이나 한국인의 짓이다. > 라는 글들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이런 글들이 야후에 수십만 건이 올라왔다. 날조 행위가 대중 차원에서 자동적으로 습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온 나라가 날조에 매달려 미쳐 날뛴다.

이 마이크는 한국제가 틀림없어
이시하라 신타로는 도쿄 도지사를 10년 넘게 해먹은 정치 거물이다. 수십년간 일본인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해온 대표적인 정치인이다. 도쿄 도시사 선거 연설 도중 마이크가 나쁘다며 " 마이크 상태가 좋지않다.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한국산 제품 같다." 고 말했다.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 걸까? 그것은 < 한국은 열등하다 > 라는 반한 감정을  대중에게 심어주기 위해서다. 이 자뿐 아니라 정치인, 언론인, 관료등 사회 지배층 대부분이 거짓말, 날조를 밥먹듯이 한다.

방사능 거짓말
플로토늄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맹독성 물질이다. 독성이 워낙 강해 죽음의 물질이라고 불리운다. 그런데 한 방송에서 전문가들이 나와 " 플로토늄은 청산가리 보다 안전하다. 먹어도 금방 죽지 않는다 " 라고 말했다.  세상에 이런 거짓말 날조를  대놓고  하는 나라는 일본 밖에 없을 것이다.  일본 방송은 국민을 세뇌시키는 도구에 불과하다.

이건 원전폭발이 아니다.
2011 년 3 월 12 일 오후 3시 36 분 후쿠시마 1 호기에서 수소 폭발이 일어나는 화면이다. 검은 연기가 치솟고 원전빌딩이 폭파되고 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원전빌딩) 폭발이 아니라 의도적인 폭파 밸브의 사용이라고 해설하고 있다. 원자로 내부 압력을 줄이기위해 밸브를 일부러 폭발시킨 것이라고 거짓말 한다. 빌딩이 폭파되는 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아니라고 사기친다. 일단 속이고 보자는 것이 일본 권력자의 생리다. 


3. 일본인이 고백하는 일본의 거짓말
니시베 스스무는 <일본이 추락하는 50가지 이유> 라는 책에서 “일본인은 거짓말장이다. 거짓말을 하고도 태연한 일본인들은 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데 정말 화가 난다” 라고 비난했다.
마아쿠스 도시코는 <연약한 남자와 들뜬 여자의 나라> 에서 “외국인에게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진심의 의미인데 일본인에게는 거짓으로 의례적으로 하는 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일본 노벨 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는 연설에서 "국민과 타국에게 거짓말하는 기괴한 국가인 일본의 탄생 " 을 걱정했다.
카츠타카 이도가와, 후쿠시마현 전 후타바 시장은 " 정부가 유엔과 온 세상을 속이고 사실을 은폐하고 있는 거를 보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창피하다. 이런 나라가 참 부끄럽지만 진실을 말해야한다." 고 개탄했다.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투하에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까지 60여 년 동안 일본 권력의 거짓말을 폭로해 온 일본의 90대 사진작가 후쿠시마 기쿠지. 그가 찍은 25만 장 사진이 말하는 것은 한마디로 " 일본의 거짓말이다 " 라고 답변하고 있다.


도쿄신문이 <속이고 싶은 국민> 이라는 기사를 통해 거짓으로 만연한 일본 사회를 꼬집었다. 이 신문은 제대로 속인다면 별 문제가 없다는 풍조가 일본 사회에 퍼져 있다고 말했다.
거짓말 잘하는 나라  -->  일본 세계 4위
일본에는 " 거짓말도 100번 하면 진실이 된다 ", " 진실을 말하면 바보다. 거짓도 진실도 말하지 말라 ", " 배워야되는 이유는 속지않기 위해서... " 라는 말이 있다. 일본에는  이런 거짓말에 관한 속담이 100개가 넘는다.  그만큼 거짓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