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30일 금요일

일본인의 열등감

일본인은 열등한 민족
19 세기에  유럽 여러 나라를  방문한  일본 사절단 일행은  서양의 발전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서양인들의  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와 커다란 신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초대 문교부 장관을 지낸 모리 아리노리는  열등감을 느낀 나머지  이렇게 말했다. 
" 일본인은 체력, 지능, 언어,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서양인에 비해 열등하다. 그러니 일본 청년들은  미국에 가서 미국여성과 결혼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체력과 지력이 우수한 백인 혼혈자식을 낳아 그를 바탕으로 일본인을 인종적으로 개량해야한다. "
사상가 다카하시 요시오도  <일본인종 개량론>에서 " 우수한 서양인과 결혼해 열등 민족인 일본인을  개량해야 한다 " 고 주장했다.
인종 개량을 위해 서양 여자를 수입해야 한다.
명예백인 탄생
1950년대 미국 국무부장관을 지낸 John Dulles는 일본 지배층의 속마음을  간파하고 이렇게 말했다.
일본인은 앵글로색슨 같은 백인 민족으로 취급되고 싶어한다...... 일본인은  자신들만이 아시아에서 유일한 근대인이라고 생각하며...... 서양 백인에 대한 열등감......  중국인 조선인 러시아인에 대한 우월감을 갖고 있다....... --->  The San Francisco System: Past, Present, Future in U.S.-Japan-China Relations
열등감은 의식 깊이 박혀있다.   지금도  자신들이 아시아인이 아닌  명예백인이라는  망상 속에 살고있다.
서양 백인들을 본 이후 일본인들은  특히 자신들의 얼굴에  열등감을 갖게 되었다.
일본은 오랫동안 자신들이 못생겼다는 열등감에 시달렸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평범한 일본어 표현중에서 자기혐오가 깊었던 시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 일본인 같지않다 " 는 1980년대 흔히 젊은 여자를 칭찬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다. 자신들에게 뭔가 부족하고 모자라다는 느낌은 19세기 일본이 최초로 서구와 접촉하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  일본의 재구성
열등감과 조작 날조
못생긴 얼굴에 대한 열등감은 사진 조작으로 이어졌다.  컴퓨터가 없었을 때, 사진 현상 단계에서 핀셋이나 면봉, 바늘로 긁거나 덧칠해 요즘의 포토샵 같은 효과를 얻었다.  특히 얼굴을 백인처럼 위장했다.  
못생긴 얼굴에 대한 열등감으로 일본 여자를 한국 여자인 것 처럼  날조하기도 한다.

얼굴과 몸에 대한 열등감은  특히 애니, 만화등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진짜 일본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일본인 느낌이 나지않는 무국적 캐릭터가 대부분이다. 
일본 축구 대표단 그림 -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길다
키에 대한 열등감도 크다.  그래서  TV 방송에서 일본 여고생의 키가 한국 여고생보다 0.3센티 크다고  조작했다.(사실은 한국 여고생이 3센티 정도 더 크다)
일본방송 ---   우리 일본인이 더 크다!!!!

열등감과 장애인 차별
자신들의 몸뚱이에 깊은  열등감을 갖고 있는  일본인들은,    반발심리로  장애인을  혐오하고  차별한다.  지배 엘리트는 아예 장애인을 없애야 할 대상으로 본다.

장애인은 살 가치가 없다!
2016년 7월 장애인 시설에서 대량 살인이 일어났다.  19 명이 죽고 25 명 가량이 중경상을 입었다.   범인 우에마츠는  " 장애인은 가치가 없다.  심한 장애인은 안락사 시키는 것이 좋다.  장애인을 죽이는 것은 사회를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밑바닥 인생에 불과한 범인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을까?
대중의 생각, 의견, 취향은 보이지 않는 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형성되고, 영향을 받는다.  보이지 않는 자들은 그 사회의 지배 엘리트다.  --   < 프로파간다 >
범인의 생각은 사실 지배엘리트가 만들어 퍼뜨린 것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우익 사상가  이시하라 신타로는  " 장애인 살인은.... 이해할 수 있는 사건이다. "  라고 논평했다. 

장애인을 낳은 부모는 반성하라!
내과의사 사토시는 " 장애인을 낳은 부모는 평생 반성해야 한다 " 고 말했다.  장애인은 없는 것이 좋다는 것이  지배 엘리트들의 생각이다.  그래서 출생 전 태아 검사를 받아 장애를 가진 태아를  자발적으로 낙태 하도록 임산부에게 강요한다.

인공투석 환자는 모두 죽여!
유명 아나운서  하세가와 유타카는 "  치료비를 내지 못하는 인공 투석 환자는 모두 죽여라! ...  지금 시스템은 일본을 망칠 뿐이다.. " 라고 방송에서  대놓고 소리쳤다.   몸에 결함이 있는 사람들은 없애는 것이 좋다는 것이  지배 엘리트들의 생각이다.

이런  지배층의 생각은 나치 정권의 우생사상과 똑 같다.   나치 정권은 중증의 정신, 신경 또는 신체 장애인을 <살 가치가 없는 생명> 으로 분류해 조직적으로 살해했다.
나치정권에 의해  살해된  장애인들
오래 전 부터  지배계급은  자신들의 몸에 깊은 열등감을  품었다.  열등감에 젖어  열등한 몸을 갖은 사람들을  혐오하고 차별했다.  우생사상을  종교처럼 믿었다.  인간차별, 인종차별 의식은 일본인의 뇌속에 뿌리깊이 박혀있다.


2017년 6월 21일 수요일

친일파와 일뽕

친일파가 많은 나라 
한국에는 친일파들(혹은 일뽕들)이 아주 많다.   이들은 일본의 모든 것을  좋게 보고,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하찮은 것들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칭찬을 한다.   일부 친일 떨거지들을  보면 자연스레 의심이 든다.  일본에서  돈을 얼마나 받아먹었을까? 

왼쪽에서는 진보 똘만이들이 한국은  헬조선이라고  저주를 퍼붓고,  오른쪽에서는  일뽕들이  일본 찬양을 한다.   "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 사는 선진국 " 이라며  부러워한다.
가혹한 노동 환경에서 착취당하는 점원


누구보다 많이 배웠다며 잘난체 하는 교수들도  마찬가지다.  제대로 아는 것도 없는 종자들이 기승전   " 일본을 배워야 한다 " 고 나발댄다.  사대주의와 자국비하 성향은  한국 지식인 종자들의 특징이다.

카메라를 훔쳐가지 않는 선진국
ㄱ대학 교수라는 자가 강연회에서 이렇게 말하며 감탄했다.

어디를 가다가  카메라를  가게 근처에 두고 온 게 생각이 났어.. 그래서  택시를 타고  그곳으로 다시 갔지.... 아! 그랬더니 카메라가 그 자리에 있더라고...  와!!!! ....  놀랬어!!.   한국 같았으면 1분도 안되 없어졌을 텐데.... 일본인이 정직하다는 걸 그 때 알았지......일본이 선진국이 된 데는 다  이유가 있어...... 개소리나발나발  ...... 
친일파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 수영 선수가   카메라를 훔치다 걸렸다.
2015년 일본 고등학교 학생들이 동대문 쇼핑몰에서 악세서리를 훔치다 걸렸다.  학생들은 혁띠와 지갑이 너무 탐이 나서 훔쳤다고 자백했다.
일본은 선진 사회야! 
일본학인지 뭔지 가르친다는 어느 여교수는 주제넘게 학생들에게 이렇게 충고했다.
" 일본에 가보면 알겠지만 .., 질서정연하고... 일본은  선진 사회라는 걸 느낄거야....  일본의 발전된 선진 문화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배워야해...  나발나발... "  
선진 사회는 어디에 있는 걸까
 
길거리에서 여자들에게 접근해  모델을 시켜준다고  속여  촬영 현장에 데리고 간다.  그리고  포르노 행위를 강요한다.   말을 안들으면 공갈 협박한다.  이런  강제 포르노 촬영수 ~~~~ 십년 동안 아무런 제재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이런 것을 막을 법도 감독기관도  없다는 사실이다.  인신매매와 인권 침해가 완전히 후진국 수준이다.    도대체  교수같은  것들이 찬양하던  선진사회는 어디에 있는걸까?
일본사회에는 인신매매에 대한 인식 자체가  부족하다
친일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봉건 후진국
일본 사회를 들여다 보면 미개하고 봉건적이고 후진적인 모습이 넘쳐난다.  봉건 사회에나 어울리는 관행과 법 제도가  아주 많다.  전근대적 후진적 요소들이 많다.  문화 수준은  유치하고 천박하다. 
일본의 시민권리 특히 인권 같은 것들은  후진국 수준....
정치 후진국; 한자 획이 틀리면 무효 처리. 지우개는 없다.

식당에서 간장통 빨대를 입이나 콧속에 넣고  빠는게  유행
 
일본이 자랑하는 선진 문화
현실이 이런데도....  돈을 받아먹지 않은 자들도  일본의  모든 것을 좋게만 바라본다.  왜 그런 걸까?    

예쁘면 다 용서된다
사람들은 예쁜 여자가 하는 행동은  모두  좋게 본다.  돈 많은  재벌 2세가 라면을 먹으면  (검소하다며) 감탄한다.  어느 한 가지 요소에 깊은 인상을 받으면 다른 모든 것도 좋게 바라본다.  이것이 후광효과다. 

잘살면 모든 것이 좋게 보여!
세계 2위의 경제력에  압도당한 지식인들은 후광효과에 빠졌다.   카메라,  워크맨등 전자제품에 반한  사람들도  후광효과에  빠졌다.   게임, 애니메이션에 깊은 인상을 받은 자들은  일뽕이 되어 덴노 반자이를 외쳤다.   

후광효과에 의해 눈이 먼 자들은  일본의 모든 것을 좋게 바라본다.  봉건적인 것도 전통적이라고 좋게 받아들인다.  미개한 것도 일본 고유의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이들의 눈에 후진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일뽕들의 탄생
일본 경제가 고도 성장하며  잘 나갈 때,   애니메이션이나 소니 워크맨이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후광효과에  의해  수많은  일뽕들이 생겨났다.  아직도 후광효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헛소리하고 다니는  눈 뜬 장님들이 많다.

2017년 6월 17일 토요일

일본인의 성격과 태도

일본인의 성격
일본인은  대체로 소심하고 내성적이다.  겁이 많다.  항상 주위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다른 사람을 극도로 의식하며  무서워한다.  남에게 미움 받을까 불안해한다.  그래서 대인관계가  좁고 미숙하다.   집단주의에 적응하지 못하고 밀려난 외로운 인간, 히키코모리가 많다.  40세 미만의 히키코모리만  54 만명이 넘는다.  실제는 100만명이 넘는다는 통계도 있다.  이들은  인간관계를  모두 끊고 방구석에 틀어박혀 산다.

일본인은 왜 이런 성격이나 태도를 갖고 있는 걸까?

대인관계에서  불안, 두려움, 공포를 많이 느끼는 것을  대인 공포증이라 말한다.   대인 공포증Taijin Kyofusho 은  일본인 특유의 증상이다.  그렇다면 대인공포증은 왜 생긴걸까?  

지옥같은 집단주의  
일본은 아주 강한 집단주의 사회다.  집단의 규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따르지 않는 사람은  이지메  즉  집단 괴롭힘을 당한다.  이지메는 일본인에게 사형 선고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이지메에 당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일본에는  연예인들에 대한 유언비어가  많다.  예를 들면  잡지 같은 데서 연예인 누구는  섹스 광이라느니,  섹스할 때  괴성을 지른다느니, 변태니 어쩌니.... 등등 확인할 수 없는 기사를 마구 써댄다.  근거는 당연히 없다.  이런 기사는  당연히 명예훼손에 해당하지만...  당사자는  조용하다.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런 이야기가 돌고 있다는 것은  이지메가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탄일 지 모르기 때문이다.  소속사나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사자는 바짝 긴장해야 한다.
극심한 눈치 보기
집단 이지메 당하지 않기 위해  항상  신경을 곤두 세우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내가 중학생 이었을때,  주위에서 이지메가  많이 일어났다.  교실에는 언제나 긴장감이 가득찼다.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집중하여 분위기 파악에 힘썼다.   집단을 주도하는 리더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주의깊게 듣고,  적절한 순간에 따라 웃는 등 이지메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언젠가 나도 이지메 당할 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신경을 곤두 세웠다.....  누군가 이지메를 당하면,  교실내 긴장감은  곧 수구러들고 모두  안정된 마음을 되찾았다.  매일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지냈다.....  The era of bullying
공기를 읽는 것은  생존 기술
분위기에 맞는 말을 재빨리 할 수 없는 사람(KY),  즉 공기를 읽지 못하는 사람은  집단에서 배척된다.  그래서  개인은 사방에 안테나를 켜고  섬세하게  주위의  공기(분위기)를  살핀다.  한 번 집단에서 배제되면  끝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야 한다.  신경을  곤두세우고,  흥미를 보여야 하고, 맞장구를 쳐야 하고,  반응을 보여야 한다.  자기의  생각을 내세우면 안된다.   ' 저 놈 이상하다 ' 는 의견이 대세라면,  ' 맞어 이상해 ' 라고 맞장구를 쳐야지...  ' 뭐가 이상해? ' 라고 반문하면 안된다.

옳고 그른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집단 내에서 다른 사람들과 생각 말 행동이  같아야 한다.   또 힘이 있는 리더에 복종해야 한다. 
공기를 읽는 기술
어렵고 피곤한 인간관계
이지메를 당하지 않기 위해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항상 의식해야한다.  나의 생각 태도 행동 생김새등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면 걱정 불안에 쌓인다.  이것은 아주 피곤한 일이다.

 

대인공포증에 시달린다
극심한 눈치 보기에  하루하루가 피곤하다.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너무 힘들다.  언젠가  이지메 당할 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에 시달린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인 공포증에 빠졌다.   대인공포증은  수많은 정신병자를 만들어낸 주요 원인이다.

공포 유전자
대인 공포증은  오랜 세월에 걸쳐 일본인의 유전자에 새겨졌다.  그것은 바로 공포 유전자다.    뇌에는 두려움을 느끼는 불안/공포 유전자가 있다. 그런데  일본인의 불안 유전자의 비율은  세계 최고다.  어느 나라 사람들 보다 두려움을 더 느낀다.

변화를 두려워한다
불안 두려움이 많은 일본인은 지나치게 조심하는  경향이 있다.  겁이 많아  변화를 두려워한다.  Risk taking 위험감수를  피하려 한다.   국제 조사에 따르면  일본 국민의  73%가  리스크를 적극 회피한다.  이런 성향은 주식 투자, 벤처 창업 뿐 아니라 야구 경기 에서도 볼 수 있다.  일본 야구에는  장타가 별로 없다.  안전 위주로 단타, 번트에 치중한다.    또 실수를 저지를까 전전긍긍한다.  한 번의 실수는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자연히  소극적 수동적으로 행동한다.  당연히 도전정신이 부족하다.  그래서 벤처(스타트업) 창업이 활발하지않다.

오~~랜 세월 지속된 강한  집단주의와 이지메는  일본인의 성격, 태도와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또 그것은  일본 사회를 억압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사회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

Ref)
대인공포증은 집단주의 문화에서 많이 생긴다 --  Taijin Kyofusho - A very Japanese Social Anxiety.
생각 행동 태도 생김새등이 다른 사람들과 다를까봐 항상 걱정한다 --  What is Taijin Kyofusho  
On Being Bullied in Japan
The era of bullying --  In Japan, it is a social taboo for an individual to stand out from the rest.
일본의 정신병상 수는 세계 최고다.  oecd평균의 4배가 넘는다.  일년에 2만명 정도가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  why did Japan become a country with so many psychiatric care beds?

2017년 6월 8일 목요일

이지메의 나라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전이 폭발한 후,   방사능을 피해  많은 주민들이 자의반 타의반 다른 지역으로  피난을 갔다.  그동안 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따돌림, 폭력에 시달린다
후쿠시마 근처 이와키에서 살던 주부 미코는 이렇게 말했다.
" ....  집 주위 방사능이  기준치에 비해 수십배 높게 나와 놀랐다.....  학교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재료로 급식을 하는 것을 보고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딸에게 도시락을 싸주었다.  그것 때문에  딸이 다른 애들에게 폭력과 이지메를 당했다... ... "
갈취와 폭행을  당한다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을 피해 초등학생이 요코하마 학교로 전학왔다.  후쿠시마 출신이라는 이유로  심한 이지메를 당했다.  가해 초등학생은  " 후쿠시마에서 피난온 사람들은 배상금을 받았으니 돈이 많을거다 " 라고 말하며 돈을 뜯었다. 
가해학생은 게임비, 식대등을 요구했다.  이렇게 뜯긴 돈이 총 1500만원 정도.  폭력도 당했다.

담임 선생도 이지메에 동참했다.   피해 학생을  <세균> 이라 불렀다.
학생은 괴로워서 자살할 생각도 했다.

놀림, 모욕을 당한다 
대학 강사가 후쿠시마 출신 여대생에게 이렇게 말했다.  " 너는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에 피폭되었으니까.... 전기를 끄면 (몸에서) 빛이 나올거다.  "
도쿄에서  피난 학생들은 "  야, 방사능 ", " 야, 박테리아 ", " 어차피 죽을거 지금 죽어라 " 라고 놀림을 당했다. 

배척당한다
후쿠시마에서 피난온 엄마가 이렇게 하소연했다.
".. 우리 아이가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는 이유로 보육원에서 입학을 거절당했다. 또 집 근처 공원에 놀러갔더니 주민들이 아이를 데려오지 말라고 요구했다... "
이런 왕따는 빙산의 일각
후쿠시마에서 피난 온 수많은 학생들이 전국에서 이지메 당하고 있다. 
이런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

아이들만 왕따를 당하는 것이 아니다.  조사에 의하면,  성인 피난민 중 62%가 왕따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무 죄없는 원전 피해자들은 동정을 받기는 커녕  괴롭힘을  당한다.   심지어 방사능에 피폭될까  걱정되어 자발적으로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은  매국노라고  비난당한다.

일본은 이지메 사회
일본 사회에는  차별, 배척, 냉대 무시,  중상모략, 모욕,  험담,  괴롭힘, 폭력등  온갖 종류의 이지메가  많다.  일본 사회에서 약자에 대한 이지메는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그것을  죄라고 의식하지 않는다.

일본 이지메의 특징은 집단이 한 개인을 집중적으로 괴롭힌다는 것이다.  피해자는 대개 힘이 없거나,  서투르거나,  성격이나 행동이  남과 다르거나,   외모 옷차림등이 다르거나,  집단내 다른 사람들과  의견이 다르거나,  출신 배경이 다른  사람들이다.  즉  집단 구성원들과 무엇이든 다르면,  쉽게 이지메의 대상이 된다.

이지메는 재미있는 놀이
 피해자를  놀리고 괴롭히면서  즐긴다.  이지메는 일본인의 놀이 문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지메
와사비를  녹차라고 속이고   먹인다. 여자가 몸부림친다
학교나 직장에서 벌어지는 이지메를 예능으로 만들어 즐긴다.  약자인 여자가 이지메의 대상으로  선택된다.  여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괴롭힘을 당한다.  희생양으로 선택된 여자는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한다.  이것을 보면서 주위 패널이나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한다.    

국가차원의 집단 이지메
(로스앤젤레스)    체포된 매춘부의 90%가 한국 여자
좋은 한국인도 나쁜 한국인도 모두 죽여라
권력자는 언제나 대중을 통제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커다란 실책을  저질러  리더십이 붕괴하면  권력자는  권위를 잃어버린다.   또 사회 분위기가 혼란스럽고 불안정하면  권력자는 불안을 느낀다.   그래서 권위를 되찾고 대중을 통제하기 위해  정치적 이벤트를 기획한다....
그래서 혐한 시위를  기획 추진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지메 놀이가  시작된다.  이지메가 국가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벌어진다.  길거리나 TV에서  한국인에 대한 중상모략,  조롱 모욕,  살인 협박등을  거리낌없이  자행한다.    대중은  축제를 즐기듯이 구경하거나  방관한다.   혐한시위는  국가가 기획하고,  우익 똘만이들이  행동대장 역할을  맡고,  대다수 국민이 즐기는 이벤트다.

이지메는 일본 국민의 놀이
이지메는  가정, 학교, 직장, 군대,  마을등 크고 작은 모든 집단에서 일어난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일어난다.   그것은 일상 생활 속에  광범위하게 뿌리를 내려  딱히 나쁘다는 사회적 인식도 별로 없다.
이지메는  일본인의 정신 속에 깊히 새겨진 잔인한  특성이다.  한편으로는 이지메에 당하지 않기위해 눈치를 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이지메에 동참해  약자를 괴롭히며  즐긴다.  그것은  일종의  가학적 놀이문화다.


Ref)
Fukushima nuclear evacuees ostracized by society
Discrimination against Fukushima evacuees is a serious problem  
On Being Bullied in Japan
Bullying in Japanese school
The era of bullying
Ascribing ijime became far common against those who violate the (unspoken) codes of conduct.
G
M
T
Text-to-speech function is limited to 200 characters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일본의 교육은 노예 양성

지배층이 원하는 국민
19 세기, 봉건주의 사상을 숭배하던  일본 지배층은  < 국민은 국가(천황)에  충성하고 복종해야 하는  신민 > 이라고 규정했다.
" 현재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모든 평민들에게 충성 헌신  용맹의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다...... 온순하게  복종하는 성격을 기르도록..... 지도해야한다. "  --   이토 히로부미, 일본 초대 내각 총리
" 일본 교육의 임무는 인문학과 과학 기술을 연마하는 인간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간을 양산하는 것이다.....  읽고 쓰고 셈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의 가장 큰  목표라는 생각은 큰 오산이다..... 제국의 신민으로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자이며 나라의 부름을  받아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인간이다. "  --  모리 아리노리,  일본 초대 교육장관
국민 =  신민  =  봉건 노예
지배층의 목표는  일본인을 국가와 사회에 복종하는 신민으로  만드는 것이다.  즉 지배층의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   시민이 아닌 신민을  만들기 위해 지배층은  매스 미디어, 교육,  정책 등을 사용해   오래 전 부터 대대적인 애국 캠패인을 벌여오고 있다.   
                    
신민 만들기
신민 만들기는 가정과 학교에서 시작된다.  개인보다 국가와 사회를 우선시하는  교육을 받는다.  국가에 대한 애국심을 주입시킨다.  
 
유치원  아이들은 < 우리는 일본 민족 > 이라는 것을  배운다.
 
아이들은 국가(천황)의 은혜를  찬양하는 교육을 받는다.
  
정부 정책에 복종하는  신민을 만드는 교육

지배층은 자주적,  독립적 의식을 가진  개인을 원하지 않는다.  개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개인이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을 원치 않는다.    권리의식에 눈뜨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라 일에 참여하는 것을 원치 않는 다.   국가의 정책이나 방향을  비판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런 교육을 통해  개인은   시민이 아니라 신민으로 자라난다.  
신민에게  권리의식/주권의식은 없다
일본 땅의 50% 이상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는데......  일본국민은 별 말이 없다.  대대적인 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거의 없다.   정부의 일처리에 대해  비판도 비난도 항의도 별로 없다.   정치인, 공무원들이  은폐 거짓말을 해도 분노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윗사람의 명령과 지시를 따르며 살아왔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신민은 주면 주는대로 받아먹는다
2016년 구마모토 현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다.  공공장소로 대피한  이재민중  굶주림과 추위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았다.  왜냐하면  대피소에  빵, 물, 화장지등 생활에 필수적인 물자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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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시에 있는 초등학교 대피소에서는  아침 식사로 이재민들에게 죽을 배급했다.  그런데 죽 2 그릇이 전부였다.   어느 노인 부부는 하루 식사로  겨우 된장국 1 봉지를  배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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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물도  없었다.
나중에 일본정부가  물을 지원했는데....,   그것은 후쿠시마산 방사능 오염 물이었다.
죽 2 그릇을 던져주더라도..., 방사능 오염 물을 주더라도 .......... 감지덕지 받아먹는다.  목이 마려워도  추워도  구호품이 올 때 까지  조용히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  " 배고프다.  더 달라!! " 며  요구하지도 못하고,   " 정부는 뭐 하는거냐 ! " 며 항의하지도 못한다.   시청에 몰려가 시위를 하는 것은 일본인 다운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민은 ' 일본에서 태어나 다행 ' 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인은 배가 고파도,  지원을 못받아도, 복구가 늦어져도 무능력한 정부를 비난하지 않는다.  비참한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불평하지 않고  이렇게 말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일본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 이것 만으로는 1% 부족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 비로서  지배층이 원하는  100% 진짜  일본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본인은  시민이 아니라 신민 
일본인은 그저 주인이 주면 주는대로 받아 먹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  자기 생각이 없고  주체성도  시민의식도 없다.  일본인의 정신구조는 개 돼지 같은 가축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기레기 언론사기꾼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물고 빨아대는  모범적인 일본인은  사실  신민에 지나지 않는다.


Ref)
일본인의 정신구조는 소나 돼지같은 가축과 비슷하다. --  < 닥쳐라 일본인>                       Critical Thinking and Modern Japan
Japanese and American Education ; Attitudes and Practices
Instead of learning about  the importance of freedom of speech and independent thinking

" 일본에는 정부가 응할 때까지 시민들이 벌이는 불복종 운동 같은.., 그런게 없다  "  ---    미국인이 지적하는 일본인의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