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일 금요일

생각이 없는 일본인

자기 생각이나 의견이 없다. 
일본인은  자기 스스로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기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 는  표현 보다는   주어  ‘나’ 를  빼고  그냥  " 이렇게 생각된다 (오모와레루) " 는 수동태  표현을 훨씬 많이 쓴다.   <생각된다>는 자기 생각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것은  ' 집단의 지도자(리더나 상사)가 그렇게 생각한다' 는 뜻이다.  즉 집단의 생각을 자기 생각으로 받아들인다.    

Japanese are NOT  allowed to have their own thoughts or  opinions.
Japanese think  only what they are taught to think.
일본은 집단을 위한 하나의 의견을 만들고 개개인은 그 의견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그냥 따른다.  집단의 공론에 반대하면 이지메를 당하거나 집단에서  쫒겨난다.
자기  생각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 생각과  다를까봐  항상 걱정한다.  그래서 항상 주위  분위기를  살핀다.   ' 후쿠시마 방사능은 문제가 없다 ' 는 의견이 대세라면,  자신의 생각을 거기에 맞춘다.
판단이나 결정하지 않는다
일본인은  가능하면  자신의 독립적 판단을 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후쿠시마 방사능에 피폭될 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자기 스스로  판단하려 하지 않는다.  피난을 갈 것인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그냥  정부의 지시에 따른다.  또  일본인은  자기 스스로 결정하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결정은 상사(리더)만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론하지 않는다 
일본에는   봉건  독재 정치 , 부패한 정치인들, 후쿠시마 방사능,  양극화....등등  커다란  문제가  많다.   또 장시간 노동 같은  생활과  밀접한   이슈들도 많다.   그런데 일본인은   사회정치적 이슈에  대해 친구나 주위 사람들과 토론하지 않는다.   아이디어, 의견이나  팩트등을  자유롭게  주고받지도 않는다.
" 이거 문제 아냐? ....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이거 바꿔야 되지 않냐..."   등등...  이런 이야기 자체를 꺼린다.  적극적으로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방사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민폐를 끼치는 것이라고  싫어한다.   일본 사회에는  토론과 논쟁이 없다.
주장, 요구하지 않는다
일본인은  억압적인 위계질서에 위축되어 자기 주장을  하지 못한다.  지진이나 태풍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어도  정부의 지원을  조용히 기다린다.   불평하지 않는다.   배가 고파도 목이 마려워도,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주장/항의하지 못한다. 
표현하지 않는다
일본인은   어릴 때부터 속마음을  숨기도록 교육받는다.   속 마음을  드러내는 것을 천시한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애매모호하게 말한다.    진짜로 느끼는  감정은 속에서 억제되고  대신 ‘작의적 얼굴’로 자신의 느낌 감정을  나타낸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기뻐도 잘 웃지 않고,  슬퍼도 울거나 슬픈 표정을 짓지 않는다.  장례식에서도  큰 소리로 울지 않는다.   억압적 집단 규범 때문에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한다.  대신 혼자 있을 때 슬퍼한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다
일본인들은 도덕적 윤리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선악 개념이 별로 없다.  한 사람의 자주적  인간으로서의  양심이나 정의감도  부족하다.  중요한 것은 집단이 정한 규율 규범이다.
" 일본인은 악의 문제를 인식하는 능력이 결여되어있고  악의 문제를 인생관으로 승인하는 것을  거부해왔다 "  ---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그래서 일본인은  개인적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다.    그냥 힘이 있는 리더의 지시를 순순히  따르거나,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그냥 따라한다.   
승객이 전동차와 충돌, 선로에서 사망.  주위 사람들이 몰려와 사진을 찍고있다.

 
비판이나  반대하지 않는다
일본 사회에서  비판이나 소수 의견은  용납되지 않는다.   집단과 다른  생각을 말하거나  의문을 갖거나  비판하는 사람들은  무언가 이유를 붙여  집단에서 배제된다.  이론을 펼치면 그가 속한 집단,  심지어 친구와 가족으로부터도   따돌림을 받는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정치인, 관료, 상사의 말에 복종한다.  의문, 의혹을  제시하거나  반대하거나 논쟁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을 항상 의식한다
이지메를 당하지 않기 위해  항상  신경을 곤두 세우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항상 의식해야 한다.  옳고 그른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  생각 말 행동이 같아야 한다.    자기의  생각을 내세우거나 반문하면 안된다.  개인의 철학, 양심, 주관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중요한 행동 기준이다.
 

개인의 정체성이 없는 사람들
일본인은 생각의 자유, 인격의 자유, 개성의 자유를 빼앗긴  존재다.   자율성을 잃어버린  존재다.   스스로 결정하기를 회피하는  의존적·종속적 개인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복종하고,   메뉴얼대로 따라가는 보수적 수동적 인간들이 대부분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오랫동안 일본 지배층은  국민을  이렇게  세뇌시켰다.  " 생각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라. 생각과 판단은 우리가 할 테니 니들은 시키는 대로 움직여라. "       지배층의 이데올로기에 의문을 품거나, 반대하거나, 저항하는 DNA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제거되고,  복종하는 DNA를 가진 사람들만 살아 남았다.   


Ref)
일본인의 정신구조는 소나 돼지같은 가축과 비슷하다. --  < 닥쳐라 일본인 >
Critical Thinking and Modern Japan
Japanese and American Education ; Attitudes and Practices
Instead of learning about the importance of freedom of speech and independent thinking
생각 행동 태도 생김새등이 다른 사람들과 다를까봐 항상 걱정한다 --  What is Taijin Kyofusho
개인을 억압, 강요, 감시 통제하여  길들인다... 개인의 정체성을 말살한다....   ---  일본 사회는 거대한 교도소  
" 국민 중에는  1%의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99%의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어쨌든 1 표는 1 표 이니까 그 1 % 사람들 말고  99%의 사람들이 원하는 말을 들려준 것이 선거에서 늘 이겨온 방법입니다  "  --->   고이즈미 신지로 세습의원이자  환경부장관

댓글 2개:

  1. 우리나라 지한당이 원하는 국민들이 바로 일본인같은 그저 로봇같은 국민성을 원하는 것이로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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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헐..그야말로 개돼지로 만들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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