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목요일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나라

방사능에 뒤덮힌 땅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일본 땅의 50% 이상이 방사능에 오염되었다.  1000만명 이상이 사는 도쿄도 오염되었다.  대부분 주민들은  피폭되었다.
한 순간에 나라가  방사능에 오염되었는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는데도.... 수천명이 방사능 피폭으로  죽었다는 소문이 퍼져도.....  암 발생률이 크게 늘어났다는데도.....  제대로 된 조사도 처벌도  청문회도 없다.   정부에 대해  원망도 비난도 항의도 별로 없다.   

조용한 일본인
방사능이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상식이다.   당연히 걱정이 될텐데...  일본인들은 모르는 척, 아무 것도 아닌 척, 전혀 문제가 없는 듯이  행동한다.    아무도 적극적으로  알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방사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민폐를 끼치는 것이라고 싫어한다.   거짓말이라도  문제없다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복종하는 일본국민
지배층에 의문을 품지않고 맹목적으로 복종한다
가축처럼 길들여진 일본인들은  정치인, 관료, 상사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고 지시에 복종한다. 지시에 의문을 품거나 반대하거나 저항하지 않는다.   
그래서 위에서 " 방사능은 문제없다!, 전혀 피해가 없다! " 라고 거짓말을 해도,... 의심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믿는다.
 
그래서 후쿠시마 주민은  " 일본 정부가 잘할꺼다... 주민들은 덤덤하게 생활하고 있다. " 라고 말한다.
방사능에 피폭당할지 모르는데...  특히 어린이나 여자는 방사능에 약하다고 하지만 별 상관 안한다.  그래서 후쿠시마 근처 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긴다. 
" 이제까지 방사능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 고 말한다.
" 후쿠시마 먹거리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 고  태연하게 말한다.
" 방사능?  내가 방사능 보다 강하다. " 고  자신있게 말한다.
친환경 식품 가게에서 세슘이 섞인 야채나  과일을 판다.  그러나 중국산은 더럽다고 팔지 않는다.  

저항이나 혁명이 없는 사회
일본인은 지도자들의 말을 맹목적으로  믿고  따른다.  지시에 대해 의문을 품거나 저항하지 않는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한다.   그래서 혁명은 일어나지 않는다.  일본식 전체주의는 이 나라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   일본은 성공한 파시즘의 나라다.
전체주의 나라 일본, 지도자나 국가에 맹목적  복종을 강요

 

Ref) 

" 일본에는 정부가 응할 때까지 시민들이 벌이는 불복종 운동 같은.., 그런게 없다  "  ---    미국인이 지적하는 일본인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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