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투성이 수상한 나라
일본에서는 이상하거나 기이한 살인 사건들이 자주 일어난다. 대부분 사건들은 제대로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의혹 속에 묻혀 버린다.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살인사건도 많다. 언론은 아무 말도 못한다. 피해자 가족의 목소리는 전혀 들을 수 없다. 노인 병원에서 연쇄 살인 --> 50명 사망
2016년 9월 요코하마에 있는 대형 병원에서 80대 환자 2명이 사망했다. 환자는 링거에 포함된 표백제에 중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 링거에 독성물질을 집어넣은 것으로 추정했다. 그런데 이 병원에서 7월 부터 9월 까지 3개월 동안 48명의 환자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에 1명, 많으면 5명이 죽어나갔다. 죽은 환자들은 중증 상태의 노인들이었다.
누가 왜 죽였을까?
3개월이 지났지만 경찰은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다.
CCTV도 있고, 사건 자체는 단순한데.... 왜 안 잡는걸까?
모두 50명이 사망한 대규모 연쇄 살인 사건인데 신문 방송은 별 말이 없다.
피해자 가족들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가족들은 어디에 있는걸까?
가족들의 슬픔, 비탄, 분노를 어디서도 느낄 수 없다. 모두가 조~~용하다.
이 사건도 제대로 된 조사 없이 묻혀버리는걸까? 이 사건을 감추려는 자들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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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나는 사회 복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빨리 죽도록 내버려 두워야 한다 " |
2016년 7월 장애인 시설에서 대량 살인이 일어났다. 19 명이 죽고 25 명 가량이 중경상을 입었다. 범인 우에마츠는 경찰에 자수했다. 우에마츠는 사건 전후 " 장애인은 가치가 없다. 심한 장애인은 안락사 시키는 것이 좋다 .... " 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아무도 묻지않는 수많은 의문들
이 날 장애인 시설에는 직원 8명과 경비원 1명이 있었다. 직원들이 비상벨을 울리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또 살인이 일어난 후 1시간이 넘어서야 경찰에 신고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범인 혼자 45분 동안 50 명 가까운 사람들을 찌를 수 있었을까?
경찰이 피해자들의 이름이나 CCTV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50명 가까운 피해자 가족들은 왜 아무 말이 없을까?
가족들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신문 방송은 이 사건을 계속 파헤치치 않는걸까?
이 사건을 보도한 많은 기사들이 인터넷에서 삭제된 이유는 무엇일까?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 사건을 일으켰을까?
기이한 살인 사건이 보도되자, 자민당 의원 아키코는 이렇게 주장했다.
...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 .... 안전한 나라를 위해..... 범죄를 암시하거나 주장한 것 만으로도 GPS를 부착하거나 강제입원 시키는 법을 만들어 두어야...이것은 누구라도 인터넷 SNS에 범죄를 암시하는 말을 하면, 그것 만으로 강제 입원시킬 수 있도록 법을 고친다는 의미다. 이것은 사법적 체포와 별도로 사람을 구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발언이다. 범죄가 일어나지 않아도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구속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완벽한 감시통제 사회
당연히 이 법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며 사상의 탄압에 이용될 것이다. 정부는 사회 안전이라는 미명하에 인터넷 SNS를 항상 감시한다. 정치 사회 부조리를 비판하거나 폭로하는 사람들을 반사회적이라는 이유로 (법적 절차 없이) 구속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지배계급의 이익에 딱 들어맞는다. 그것이 아마도 대규모 살인 사건을 일으킨 목적이며..... 실제로 정부는 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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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이 법 개정 논의 발표 |
일본인 대부분은 반역을 생각하지 않는 착한 노예다. 가족이 죽어도 슬픔도 분노도 표현할 수 없다. 정부에 따지거나 항의할 수 없다.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할 수 없다. 억울해도 혼자서 참고 견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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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처럼 길들여진 국민 |
그러나....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국민에게 지배층은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양처럼 길들여진 국민은 반드시 늑대 정부에게 지배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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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처럼 길들여진국민은 반드시 늑대 정부의 지배를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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