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일 수요일

일본인의 의식 수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일본 반응
한국에서 촛불시위와 청문회가 시작되자 일본 공중파 방송 5사 중 4사가  청문회를 생중계 했다.  시청률 20 퍼센트에 달하는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그것도 모자라 생중계가 끝나면 자세한 해설 보도를 했다. 
일본인들은  촛불 시위를 어떻게 생각할까? 
대규모 촛불 시위? ....  왜 저렇게 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일본에서 똑같은 사건이 일어나도.. 저런 시위는 일어나지 않을거다.
한국인들은 흥분을 잘하는 것 같고.... 너무 감정적....
한국은 가까운 나라지만....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 뭔가 차원이 다른 나라....
과연 한국인들은 왜 분노하는 걸까?
그것은 박근혜나 최순실 같은  특권계급에 대한 질투가 원인......
최순실에 대한 비난이 많은 이유는...  남존여비가 강해서....

질투 때문에 데모를 한다.... 이것이  무식한 일본인들의 의식  수준이다. 

전체주의 역사
일본인들은  오랫동안  전체주의 사회에서 살아왔다.  감시와 통제를 받고  엄격한 규율을 강요 받으며  살아왔다.  또 엄격한  신분 질서에  철저히 복종하며 살아왔다. 

봉건주의, 군국주의를 거치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시민 혁명이 일어난 적이 없다.  민주주의나 시민의 권리를  스스로 쟁취한 경험이 없다.  미국에서 민주주의를 이식시켜 주었지만,  일본에서 민주주의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시민의 권리의식도,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다>라는 개념도  없다.    또  일본인은 민주주의를   간절히 원하지도 않는다.
일본에 시민 불복종이란 말도 없다
가축처럼 길들여진 일본인
일본인은 지배계급을 자신들과 다른 신분을 갖고 있는 집단으로 생각한다.  위의 지배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지배층의  명령이나 지시에 의문을 품지않고  절대 복종한다. 
주인에게 복종하는 양처럼 길들여진 사람들

노예가  주인에게 대들어도 되나?
따라서 일본에서 국가를  비판하거나 지배계급인 정치인을 모욕하는 건 상상할 수 없다.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나 데모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100만명이 넘는 시민이 격렬하게 참여하는 데모는 일본인에게 매우 낯설고 충격적인 것이다.  일본에서는 지배층이  아무리 개판을 쳐도 저런 시위는 일어나지 않는다.  길들여진  일본인들은  오~~~래전에 저항 정신을 잃어버렸다.

일본은 절대로 이렇게 말할 수 없다.
BBC 방송은 촛불 시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 정말 열정적이고 교양있고 참여할 줄 아는 유권자들 입니다.  많은 민주국가들이 동경하는 모습입니다..... "

봉건사회 일본에서 민주주의는 성립할 수 없다
지배층이 국민을 가축처럼  취급하고,  국민은 지배층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릴 수 없다.  사실 일본에 민주주의는 필요없다.    이 나라 사람들에게는  일본식 봉건주의가  더 잘 어울린다.   민주주의가 꽃 피우기에는 국민 의식 수준이 너무  후진적이다.

Ref)
"  ....일본은 근대 경제는 이룩했으나 (여러 측면으로 미루어 보건데) 근대사회는 이룩하지 못했고, 패전 후 황국신민이 아닌 시민이 되었으나 참여할 만한 시민사회는 형성하지 못했고, 민주주의의 조직은 갖추었으나 민주주의는 이루지 못했다...  "  --  <일본의 재구성>
" 일본에는 정부가 응할 때까지 시민들이 벌이는 불복종 운동 같은.., 그런게 없다  "  ---    미국인이 지적하는 일본인의 문제점 

댓글 1개:

  1. "질투"를 보면 일본인의 정신세계가 ㅎㅎ
    자기들이 아는 만큼 보이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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