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6일 일요일

일본인의 애국심

가정에서 애국심 교육
일본 지배 엘리트들이 원하는 전통적인 가정 교육은 이런 것이다.
->  여자는 아이를 낳으면  일을 하지말고  육아에 집중해야 한다.
->  어머니가 아이에게 자장가를 들려 주고,  모유로 수유해야 한다. 
->  아이가 일본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도록 교육 시킨다.
->  역사를 포함해 올바른 일본의 모습을 가르친다....등등

이런 봉건적인 가정 교육을  중요시하는 아베 정권은  가정 교육 지원법 을  만들었다.  이 법의 목적은  어린이가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   국가와 향토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가정을 지원하는 것이다.  즉 국가가 가정 교육에 개입해  지배층이 원하는 애국 국민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국가에 봉사하는 노예를 기르는 것이 지배 엘리트들의 의도다. 


어린이 집, 유치원에서 애국교육
아베 총리가 추진하는 애국 교육은  3살 아이들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018년 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국기(일장기)와  애국가(기미가요)를  가르치는  교육이 시작된다.   3살 때부터  국가의 가치관을 강제로 주입시키는 국가주의 발상이다.

애국 군국주의  교육
오사카에 있는 츠카모토 유치원 에서는 매일  교육칙어를 암송한다.  교육칙어는 1890년에 만들어진 봉건주의 교육 헌장이다.  아이들 머리 속에 애국심을 강제로 집어 넣는다.
아이들은 호국 신사에서  열리는 우익 행사에도 참여한다.   기미가요,  일장기행진곡,  군가를 부른다.
해상자위대를 방문해 군대 행진곡을 연주한다.  일장기와 욱일기를 흔든다.
유치원 운동회에서  아이들이 애국  구호를 외친다.  3살 ~ 6살 아이들이 아베 총리 만세를 부른다.

유치원 이사장이 유치원생에게 " 아베 총리는 누구인가? "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치원생은 " 일본을 지켜주는 사람 " 이라고 대답했다.  

5살 아이가 군인 복장을 하고  태평양전쟁 당시의 군가 <동기의 벚꽃> 를 부른다.
학생들은 중 고교에서도  봉건주의,  군국주의에 물든 교육을 받는다.  학생들은 수 많은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단체 행동 규범을 배우며,  국가와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국가주의 이념을 배운다.  
회사에서는 애사심 강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 직장에 들어간다.  여기서  멸사봉공 대상은  국가에서 회사로 바뀐다.  직장인은 사축, 즉 회사의 노예가 된다.
입사 후에 경영진은 사원에게 은혜를 베풀고, 사원은 충성을 바쳐야한다.  이것이 일본 기업이 작동하는 구조다.....  일본 회사는 군대식 경영이다...  상사에게 절대 복종해야 한다... .. --  일본 회사 문화
미디어를 통한 애국심 마케팅
애국심 교육의 목적
일본 지배층은 자주적,  독립적 의식을 가진 인간을 원하지 않는다.   개인이  권리의식에 눈을 뜨는 것을  원치 않는다.  오직 집단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강요한다.  멸사봉공을 세뇌시켜  집단의  노예가 될 것을 강요한다.  다른 생각을 하거나 이의나 의문을 제기하면  집단에서 배제한다.   

애국 국민의 특징
애국 교육에 세뇌되어,  개인은 국가와 사회에 충성을 바치는 존재가 된다.  국가에 종속된  애국심 강한 노예가  된다.  개인은  보수적, 수동적,  집단 의존적 존재가 된다.  국가나 단체의 지도자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한다.  리더(상사)의 명령과 지시에 대해 의문을 품거나 저항하지 않는다.   국가를  비판하거나 상사를  비난하는 것은 생각도  못한다.
애국 국민의 운명
일본인  대부분은  저항정신을 잃어버린  착한 노예가 되었다.   노예들은 민주주의를 누릴 수 없다.  결국 노예 국민은  깡패 정부의  지배를 받게된다.  
양 처럼 길들여진 국민은 결국 늑대 정부에 의해 지배당한다
애국 국민은 언젠가 국가를  위해  하나 뿐인 목숨까지  바쳐야한다.  그것이 애국 노예들의 운명이다.  
 

댓글 2개:

  1. 스스로 무지하지 반대로 그들은 행복할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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