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일본의 배려 문화

일본을 잘 안다는  자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
일본인은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친절이 몸에 배어 있다....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과 행동.....
어느 기레기는 너무 감동한 나머지 " 거대한 쓰나미 앞에서 무서울 정도로 절제와 배려를 발휘하는 일본인에게  전 세계가 감동하고 있습니다.....  "  라고 울부짖었다.

일상 생활에서 일본인들이 보여주는 배려가 얼마나 크기에  이렇게 감탄하는 걸까???

그런데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그것은 남을 도와줄 수 있는 따듯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차가운 사람들
2014년  영국 자선단체가 발표한 세계 기부 지수(World Giving Index)는 나라 별로  <모르는 사람을 돕는 정도> 를 측정한 수치다.  이 발표에 따르면,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돕는 지수는  일본인이 134위로  거의 꼴찌를 기록했다. (캄보디아가 135위로 꼴찌).  

이것은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타인에게 차가운 나라임을 보여준다.  이렇게 차가운 사람들이 과연 남을 배려할 수 있을까? 
남을 배려한다는 또 다른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 경제적, 사회적 약자의 처지를 헤아릴 줄 알고  너그럽게 감싸준다 " 는 의미일 것이다.  정말 일본인이 그런가?

세계에서 가장 냉혹한 일본인
세상 모든 나라가 독특하고 고유한 문화, 종교, 정치제도를 갖고있다. 이렇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대체로  보편적인 정서를  갖고 있다.  그래서  " 자기 능력으로 생활할 수 없는 사람을 도와줄 필요가 있는가 " 라고 물으면  어느 나라 사람이든 90% 정도는 도와주어야 한다고 대답한다.  이것이 인간 세상의 평균값이다.

그런데 일본은  59% 밖에 안된다.  The Pew Global Attitudes Project에서 조사한  47개국 중 꼴찌다.  다시 말하면 가난한 사람를 도와 줄 필요가 없다말하는 사람이 41% 나 된다.  세계 최고 비율이다.  독일, 영국, 중국, 인도 모두 10% 이하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일본인은 약자에게 아주 냉혹한 사람들인 것이다.

나도 고생했으니 너도 고생해라
NHK 특집에 소개된 가난한 여고생
NHK에서 <가난한 아이들> 이란 특집을 방송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 소개된 가난한 여고생은 동정은 커녕 온갖 인신 공격을 당했다. 특히 많은 노인들이 " 내가 어렸을 때 그 정도 가난은 당연했다. 너는 혜택을 받고 있는 거다.... " 라는 설교를 했다.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은 전혀 없다.

가난은 니 책임이야!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면,  " 니가 못나서 가난한 것이니, 나라가 너를 구제할 필요가 없다. " 는 차가운 반응에 부딪친다.  가난한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 가족 내 문제는 가족이 해결하라 "  며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이 주위에서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오히려 냉대와 모욕을 받다 굶어 죽는 사건이 일어다.  약자에 대한 배려?  그런건 없다.

후쿠시마 아이는 오지마!
후쿠시마에서 피난온 엄마가 이렇게 하소연했다.
우리 아이가 방사능에 오염되었다는 이유로 보육원에서 입학을 거절당했다. 또 집 근처 공원에 놀러갔더니 주민들이 아이를 데려오지 말라고 요구했다.
일본인이 상대방 입장이나 감정을 이해해 주고 배려한다는 말은  근거없는 헛소리다.

노인들아 빨리 죽어라!
일본 부총리 아소는  " 늘어나는 사회 복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빨리 죽도록 내버려 두워야 한다 " 고  대놓고 말했다.  일본 지배층의 냉혹한 인간성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배려는 없다
위 조사 통계를 보면,  일본인에게 <남을 먼저 생각, 존중,  배려>  이런 것들이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사실을 말하면, 일본인은 (남에게) 차갑고, 인정이 없고, 폐쇄적인 사람들이다.  베품, 나눔이라는 개념이 없다. 

또 자신과 상관없는 타인에 대해 철저하게 무관심하고 무시하는 것이 일본인이다.  학교나 직장에서 약자를 갈구고 괴롭히는 것이 일상화된 나라다. 사회 경제적 약자를 도와주기는 커녕 오히려 냉대와 모욕를 주는 사람들이다.

Ref)
일본인이 세계에서 가장 냉혹한 인종임을 보여주는  증거  ---  日本人が世界一冷酷な民族である証拠
세계에서 가장 차가운 인종 일본인  --  世界で最も他人に冷たい先進国、日本
 

댓글 1개:

  1. 일본의 만화만 그 어느 것을 봐도 그렇죠.정작 경청과 위로 도움이 필요한 캐릭터에게는 무시로 생까거나 당연한 듯 혹은 무심하게 보고만 있고 심지어 애써 피하려는 모습만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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