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C 거짓 날조를 하는 권력자

4. 거짓말을 만들어 퍼뜨리는 자들이  바로 일본의 권력자
 
그런데....... 이렇게 수백년 넘게 다양한 거짓 날조를 만들어 퍼뜨리는 자들은 누구일까?

에드워드 버네이스(Bernays)는 <프로파간다> 에서 " 대중의 행동과 생각을 의식적이고 지능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다. 이 보이지 않는 사회 메커니즘을 조작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나라의 진정한 권력자들이다. " 라고 주장했다.

즉 거짓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성공적으로 대중에게 퍼뜨릴 수 있는 자들이 진짜 권력자라는 것이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사회 분위기를 조작하고 대중의 감정을 통제하는 자들이 진짜 지배자다.
일왕을 신으로 만들어 국민을 세뇌시키고 덴노반자이를 외치게 만든 무리가 바로 일본의 권력자다.
역사를 조작하고 사실을 왜곡해 국민의 생각을 지배하는 자들이 진짜 지배자다.
방사능은 통제되고 있다, 방사능은  몸에 좋다며 국민을 속일 수있는 힘을 가진 자들이 진짜 권력자다.

현재 이들 권력자를 우익(세력)이라고 부른다.

길들여진 일본인
일본인들은 지배세력에게 저항을 못한다. 거짓말에 의문을 품거나 따지거나 거부하지 못한다. 그냥 맹목적으로 따른다. 일본 권력자는 마음놓고 거짓말을 한다. 왜냐하면 한번도 거짓말을 추궁당하거나 책임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 일본처럼 국민을 속여먹기 쉬운 나라가 없다는 말이 있다.
거짓말이 쉽게 먹혀들고 쉽게 이용당하는 국민이 있는 한 일본우익의 거짓말은 계속될 것이다. 


대중의 생각과 행동을 조작하는 우익

몇년 전부터 도쿄나 오사카에서 혐한 시위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반한 시위대는 < 독도는 일본땅 >, < 한국인을 죽여라 > 라고 울부짖고 있다. 대중이 어떤 잇슈를 내걸고 자발적으로 모여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는 것은 일본에서 아주 보기드문 현상이다.

당연히 이런 시위는 권력집단의 지시나 허락없이 지속적으로 일어날 수 없다. 우익세력은 재특회같은 하수인들을 내세워 사회를 자신들의 의도대로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1923 년 9 월 관동대 지진이 일어 났을 때 < 조선 사람이 우물에 독을 뿌렸다. >, < 방화를 했다 >는 거짓말을 만들어 일반 시민을 선동해 조선인을 학살한 짓과 똑같은 짓이다.


소수 우익이 절대 권력을 쥐고 있는 나라.
가축처럼 길들여진 일본인.


이런 구조가 변하지 않는 한 일본의 변화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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